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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하수구를 꽉 막은 머리카락! 트랩 손상 없이 1분 만에 뚫는 비법

발생 증상샤워 후 욕조 물이 시원하게 빠지지 않고 바닥에 고여있는 현상
준비물끝이 둥근 핀셋, 케이블 타일,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

1. 욕조 배수 불량의 절대적인 원인은 '머리카락'

안녕하세요! 막힌 배관의 숨통을 트여드리는 이원배관 서울지점 박대리입니다[cite: 2]. 샤워를 기분 좋게 마치고 나왔는데 욕조 바닥에 물이 한가득 고여 빠지지 않는다면 정말 답답하시죠?

욕조 하수구 막힘의 99%는 '머리카락'과 '바디워시 찌꺼기'가 엉킨 슬러지 때문입니다. 긴 머리카락이 배수구 십자(十) 모양의 거름망 안쪽에 걸려있다가 샴푸의 끈적한 성분과 만나 뭉치면서 물이 빠져나갈 통로를 완전히 차단해 버리는 것입니다.

2. 절대 금물! 세탁소 옷걸이로 쑤시기

물이 안 빠지면 많은 분들이 반사적으로 옷걸이를 길게 펴서 쑤시곤 합니다. 하지만 욕조 아래 배관은 악취를 막기 위해 얇은 주름관이나 꺾인 U트랩 구조로 되어 있어 매우 연약합니다.

날카로운 철사로 쑤시게 되면 이 얇은 주름 호스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 호스가 찢어지면 욕조에서 내린 물이 화장실 바닥 타일 밑으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 아랫집 천장 누수를 일으키는 대형 참사로 이어지니 절대 옷걸이를 사용하지 마세요.

3. 핀셋과 케이블 타이로 안전하게 머리카락 건져내기

안전하게 머리카락을 제거하려면 다이소 등에서 파는 '배수구 전용 집게'나 끝이 둥근 '핀셋'을 이용해 배수구 입구에 걸려있는 머리카락 덩어리를 쏙 뽑아내세요.

조금 더 깊은 곳에 있다면 케이블 타이에 가위로 사선 모양의 칼집을 내어 '가시뼈' 모양을 만든 뒤, 배수구에 살짝 넣었다 빼보세요. 케이블 타이에 난 가시들에 엉켜있던 머리카락이 줄줄이 딸려 올라오는 마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남아있는 물때는 '과탄산소다' 화학적 분해

머리카락을 건져냈는데도 물 빠짐이 시원찮다면, 배관 내벽에 끈적한 물때가 굳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강력한 표백 및 세정 효과가 있는 '과탄산소다' 종이컵 반 컵을 배수구 주변에 부어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이 아닌 60~7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보글보글 거품이 일어납니다. 거품이 배관 속 찌든 때를 녹일 수 있도록 15분 정도 방치해 주세요. (주의: 환풍기를 반드시 틀고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5. 다량의 온수로 헹구고 거름망 필수 사용하기

15분이 지났다면 샤워기 온수를 최대 수압으로 틀어 2~3분간 배수구로 쏘아주세요. 녹아내린 찌꺼기들이 메인 하수관으로 시원하게 씻겨 내려갑니다.

이후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욕조 배수구 규격에 맞는 '실리콘 거름망'이나 '거름망 스티커'를 반드시 붙여주세요. 샤워 후 스티커만 떼어 버리면 배관이 막힐 일이 전혀 없습니다.

6. 그래도 역류한다면? 하부 트랩 파손 의심

위 방법을 다 썼는데도 물이 전혀 빠지지 않거나, 욕조 측면 치마(에이프런) 틈새로 물이 새어 나온다면 욕조 내부 주름 호스가 빠졌거나 완전히 막혀 역류하는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욕조를 뜯지 마시고 이원배관 서울지점 박대리를 불러주세요[cite: 2]. 석션 장비와 내시경으로 욕조 손상 없이 안전하게 원인을 찾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이원배관 서울지점 전문가의 한마디욕조 막힘 꿀팁! 평소 반려동물을 목욕시키는 욕조라면 털이 굉장히 얇아 거름망을 통과해 배관에 쌓이기 쉽습니다. 반려동물 목욕 후에는 반드시 뜨거운 물을 3분 이상 흘려보내 털이 배관 벽에 마르면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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